○2月3日 (月) □엄마의 말  母のことば 엄마의 말은 언제나 똑같았다. 母の言葉はいつも同じだった。 '조심해라', '정신 차려라', '자그마한 전기 제품으로도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등등. 『気をつけてね』『しっかりしてね』『小さな電化製品でも大きな事故が起こることがあるのよ』等々。 지긋지긋하지만, 일단 엄마의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면, うんざりするが、一度 母のその声が私の頭の中に根を下ろすと、 내가 어느 곳에 가더라도 항상 나를 받쳐주는 버팀나무가 되었다. 何処へ行っても、常に私を支えてくれる心棒になった。 내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자 私が子供を産んで母親になるや、 어느새 나 자신도 친정엄마랑 똑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いつの間にか私自身も、実家の母と同じ言葉を口にしていた。 - 리사 스코토라인의《엄마와 딸》중에서 -  リサ・スコットラインの 『母と娘』 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그렇습니다. 엄마의 말은 늘 반복됩니다. その通りです。母の言葉は常に繰り返されます。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된 말이 살이 되고 耳に胼胝ができるほど、繰り返された言葉が肉となり、 피가 되어 아들딸의 인생에 큰 버팀목이 됩니다. 血となり、息子や娘の人生に大きな支えとなります。 그리고 그 아들딸이 부모가 되었을 때 そして、その息子や娘が親になった時、 비로소 그 온전한 뜻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はじめて、そのすべての意味を深く理解できるようになります。 아직도 귓가에 쟁쟁한 엄마의 말, 그것은 사랑의 말이었습니다. 今も尚、耳元に残っている母の言葉、それは愛の言葉でした。 반복된 기도였습니다. それは繰り返された祈りでした。 =====   ○2月4日 (火)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オリジナルの感情を見つけよ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不快な感情を感じているならば、 그 감정이 정말로 무엇인지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야 합니다. その感情が本当に何なのか、オリジナルの感情を見つけなければなりません。 감정은 때로 두꺼운 옷을 입고 있기도 하고 感情は、時に分厚い服を着てもいるし、 전혀 다른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全く別の仮面を被って現れもします。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두꺼운 옷을 벗기고 感情を解消するためには、その分厚い服を脱ぎ捨て、 가면을 벗겨 본래 감정의 모습을 드러나게 해야 합니다. 仮面をはがし、本来の感情の姿を露わにさせなければなりません。 - 이지영의《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중에서 -  イ・ヂヨンの『私は何故、感情に不慣れなのか?』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감정이 춤을 출 때가 있습니다. 感情が踊る時があります。 자신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제멋대로 흔들립니다. 自分自身の統制範囲を超えて、勝手に揺れ動きます。 사랑의 감정이 미움과 불평으로 바뀌고, 愛の感情が、憎しみと不満に変わり、 감사의 마음이 원망과 배은으로 바뀌어 반대 방향으로 치닫습니다. 感謝の心が、恨みと裏切りへ変わり反対の方向へ駆け上がります。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オリジナルの感情”を見つけなければならない時です。 그래야 자신도 본래의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고 そうしてこそ、自分自身本来の場所へ再び立つことが出来、 뒤틀린 사람 사이도 풀립니다. こじれた人間関係も解消します。 ===== ○2月5日 (水) □숲속에 난 발자국  森の中にできた足跡 숲속에 산 지 森の中で暮らしてから 일주일이 안 돼서 一週間経たないうちに 내 발자국 때문에 문간에서 私の足跡のせいで、戸口から 호숫가까지도 길이 생겨났다. 湖畔までの道ができた。 내가 그 길을 걷지 않은지 오륙 년이 지났는데도 私がその道を歩かなくなって、もう五・六年が経つが、 길은 아직 뚜렷이 남아 있다. 道はまだはっきりと残っている。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キム・ソンミの 『ソローの欲張らない人生』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옹달샘 숲길도 한 사람의 발자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森の泉の道も、とある一人の足跡から始まりました。 그 숲길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걸으며 その森への道を今では沢山の人々が共に歩き、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운 숲길이 되었습니다. より美しく平和な森の道となりました。 새와 나무, 명상과 휴식, 건강과 힐링의 숲길로 鳥と樹木、瞑想と休息、健康と癒やしの森の道で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明らかになります。 =====   ○2月6日 (木) □한 번의 포옹  一度の抱擁 한 번의 포옹이 一度の抱擁が、 수천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数千もの言葉よりも更に多くのことを語ってくれます。 포옹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안아보십시오. 抱擁に慣れていなくとも、誰かを抱きしめてみてください。 따뜻한 포옹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暖かな抱擁を必要としている人であれば尚のこと、申しぶんありません。 '당신이 있어 기쁘다'는 것을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보여주십시오. 『貴方がいて嬉しい』ということを言葉だけでなく、行動でも見せてあげてください。 그것은 상대방은 물론 당신의 영혼에도 좋은 일입니다. それは相手側は勿論のこと、あなたの魂にも良いことなのですから。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페퍼민트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イルムトラウト・タールの 『ペパーミント 私のための芳しい慰労』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포옹은 '얼싸안는' 것입니다. 抱擁とは“抱きしめる”ということです。 '얼을 감싸 안는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요. “魂を包み込む”という意味が含まれています。 가슴뿐 아니라 그의 영혼까지 감싸 안는 것입니다. 胸だけでなく、相手の魂までをも包み込むということです。 처음에는 누구나 쑥스러워합니다. 最初は誰でも照れくさいものです。 그러나 자꾸 하다 보면 '얼싸안는' 그 따뜻함의 힘을 しかし、何度もやってみれば“抱きしめる”という、その暖かさの力を 온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体全体で感じるようになります。 한 번의 포옹이 사람의 운명을 바꾸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一度の抱擁が人の運命を変え、奇跡を起こすことが出来ます。 녹아내리니까요. 感情が和らぐのですから。 (2009년4월27일자 앙코르메일) (2009年4月27日付 アンコールメール) ===== ○2月7日 (金) □유쾌한 활동  愉快な活動 유쾌한 활동을 하라. 愉快な活動をしなさい。 기분이 전환되는 활동에 참여해 보세요. 気分転換できる活動に参加してみてください。 당신의 주의는 어느새 불쾌한 감정이나 貴方の注意は、いつの間にか不快な感情や 대상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対象から離れることが出来ます。 유쾌한 활동에 주의를 주어 愉快な活動に注意を与え、 참여하다 보면 기분도 유쾌해집니다. 参加してみれば、気分も愉快になります。 - 이지영의《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중에서 -  イ・ヂヨンの 『私は何故、感情に不慣れなのか』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유쾌한 활동 중의 으뜸은 愉快な活動の中の根本は、 잃었던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失っていた愛を回復することです。 놓쳤던 감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見過ごしていた感謝の心を回復することです。 갈라진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며, ひび割れた心がひとつになることであり、 찢겨지고 짓물렀던 상처가 아물어 引き裂かれて爛れた傷が癒えて、 깨끗하게 치유되는 것입니다. 綺麗に治ることなのです。 그래서 '사감포옹'입니다. だから“私感抱擁”なのです。 ===== ○2月8日 (土)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정윤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毎週土曜日には、読者の方が書いた朝の手紙を贈ります。 今日は、イ・ヂョンユン様から送っていただいた朝の手紙です。 □잡담  雑談 우리는 무의식중에, 私達は無意識のうちに 이 사람에게 다가가도 좋을지 어떨지를 この人に近づいても良いかどうかを 잡담이라는 '리트머스 시험지'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판단한다. 雑談という“リトマス試験紙”を使って、瞬間的に判断している。 처음 만난 사람끼리도 편안하게 잡담을 나눌 수 있는 初めて出会った人同士であっても、気楽に雑談を交わすことの出来る 정신적인 안정감과 사회성 등은 30초면 충분히 간파된다. 精神的な安定感と社会性などは、30秒もあれば十分に見抜くことが出来る。 - 사이토 다카시의《잡담이 능력이다》중에서 -  齋藤孝の 『雑談力―雑談は能力だ』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때로는 잡담도 필요합니다. 時には雑談も必要です。 뜻도 의미도 없는 잡담(?) 한 마디에 웃음이 나고 まったく意味のない雑談(?)の中の一言に笑みがこぼれ、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相手に安らぎを与えることが出来ます。 그렇다면 그 잡담은 단순한 잡담 이상의 힘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すると、その雑談は単なる雑談以上の力があ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사람 사이를 이어주고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잡담, 人との間を繋いでくれ、良い関係を築いていく雑談、 당신은 오늘 누군가에게 어떤 잡담을 건네보셨나요? 貴方は今日、誰かにどのような雑談を、どのような話をされたのでしょうか? ===== ■ 出典  고도원의 아침편지(コ・ドウォンの朝の手紙)  http://www.godowon.com/ ■ 翻訳  風の音 / 바람소리   □ Blog : 風の吹くまま、気の向くまま。~韓国語勉強中~ http://kazenomatataki.blog133.fc2.com/ □ Twitter : @fuu_no_ne https://twitter.com/fuu_no_ne   □ E-mail : kazenooto00@gmail.com ☆訳文は直訳をベースにしながらも、ぎこちない日本語ではなく、  自然な日本語になるよう心掛けました。 ☆また、編集時に誤字脱字のないよう注意して編集しましたが、  翻訳についての改善点や気づいた点等ありましたら、遠慮なく御気軽に  上記に記載した私のブログ(http://kazenomatataki.blog133.fc2.com/)のコメント欄、  又は、メール(kazenooto00@gmail.com)にてお知らせ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 ☆頂いたコメントやメッセージ、御指摘は今後の語学勉強に生かしていき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