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17日 (月) □영혼의 창  魂の窓 "여기 좀 보렴. 『ここをちょっと見てごらん。 이 창을 들여다보렴. この窓を覗いてごらん。 네 영혼을 보여 주는 창이란다. 貴方の魂を見せてくれる窓だそうだ。 이 창은 너에게, 네가 누구이며 네가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この窓は貴方に、貴方が誰であり、貴方が愛するものが何なのか、 네 삶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貴方の人生の音に耳を傾ける時 네가 평생 하게 될 일이 무엇인지, 貴方が一生を賭けて行うようになる仕事は何なのか、 그리고 네 삶이 너를 어디로 부르고 있는지 보여 주고 있단다." そして、貴方の人生が貴方を何処で呼んでいるのか見せてくれているのだ』 - 켄 가이어의《영혼의 창》중에서 -  ケン・ガイアーの 『魂の窓』 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누구에게나 영혼의 창이 있습니다. 誰にでも魂の窓があります。 안타까운 것은, 그 창을 한 번도 제대로 들여다볼 여유 없이 もどかしいのは、その窓を一度もろくに覗き込む余裕もなく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ただひたすら、忙しく生きているという事実です。 발걸음을 멈추고 영혼의 창 앞에 잠시 머물러 歩みを止めて、魂の窓の前にしばし留まり、 자기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 명상입니다. 自分自身の内面を見つめることが瞑想です。 영혼의 창을 맑게 닦으세요. 魂の窓を綺麗に磨いてください。 그래야 더 잘 보입니다. そうすれば更によく見えます。 (2009년 1월29일자 앙코르메일) 2009年 1月 29日付 アンコールメール  ===== ○2月18日 (火) □선한 싸움  善良な戦い 평화는 전쟁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平和は戦争の対義語ではありません。 꿈을 위해 싸운다면 가장 격심한 전투중에도 夢の為に戦うのであれば、かなり激しい戦闘の中でも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平和の心を維持することが出来ます。 우리의 벗들이 모두 희망을 잃는다 해도, 私達の友等がみな、希望を失くすとしても 선한 싸움이 가져다주는 평화가 우리를 도울 것입니다. 善良な戦いがもたらしてくれる平和が、私達を助けるのです。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パウロ・コエーリョの『流れる川の水のように』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선한 싸움'이란 다름아닌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善良な戦い”とは他でもなく“自分との戦い”です。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을 때 찾아오는 것, 自分との戦いに勝利した時に訪れるもの、 그것이 진정한 고요와 평화입니다. それが真の静寂と平和なのです。 '선한 꿈'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자신과 싸우면, “善良な夢”の為に渾身の力で自分と戦えば、 싸움 중에도 마음의 고요와 평화를 얻습니다. 戦いの中であろうと、心の静寂と平和を得ます。 (2009년 2월16일자 앙코르메일) 2009年 2月 16日付 アンコールメール ===== ○2月19日 (水) □황무지  荒れ地 (荒蕪地) 황무지를 일구고자 한다면 荒れ地を開墾しようとするなら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真っ先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あります。 먼저 들판에 말뚝을 박아 경계를 표시하는 것이지요. まず野に杭を打ち、境界を示すことです。 삶이라는 땅은 일 년 안에 모두 일굴 수 없습니다. 人生という土地は、1年のうちに全てを開墾することは出来ません。 인생의 넓은 황무지 중에서 올해에는 어느 부분을 人生の広い荒れ地の中で、今年はどの部分を 먼저 일굴 것인가를 결정하십시오. 第一に掘り起こすのかを決めてください。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アンジェルン・クリンの 『留まらずに流れよ』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우리 모두는 황무지를 일구는 개척자입니다. 私達はみな、荒れ地を耕す開拓者です。 처음부터 할당받은 면적이 따로 없습니다. 最初から割り当てられている面積などありません。 자신의 그릇에 따라, 꿈의 크기에 따라 自分の器によって、夢の大きさによって、 스스로 말뚝을 박아 개척해 나갈 뿐입니다. 自ら杭を打ち込んで、開拓していくだけなのです。 물론 하루 아침에 그 넓은 황무지가 옥토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勿論、一朝一夕にその広い荒れ地が肥沃な土地に変わることはありません。 마땅한 순서가 있고, 단계가 있습니다. 適切な順序があり、段階があります。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時節が来るのを待つ術も知らねばなりません。 오직 자기 할 나름입니다. ひとえに自分次第なのです。 (2009년 2월2일자 앙코르메일) 2009年 2月 2日付 アンコールメール ===== ○2月20日 (木) □함께 산다는 것  共に生きるということ 공감(共感)! 共感! 함께 산다는 것은 공감에 있습니다. 共に生きるということは共感にあります。 공감은 똑같이 느끼는 것만이 아닙니다. 共感とは、同じように感じるということだけではありません。 상대방의 느낌까지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相手の気持ちまでをも見抜くことなのです。 상대방의 느낌을 무시하거나 자의로 판단하지 않고 相手の気持ちを無視したり、自分の意志だけで判断したりせずに 그 느낌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その思いを丸ごと認めてあげることなのです。 이때 비로소 서로간의 신뢰가 자라고 그 신뢰 속에 천국도 옵니다. この時初めて、お互いの間にある信頼が育ち、その信頼の中に天国もやって来ます。 - 장길섭의《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중에서 -  チャン・キルソプの 『人生は解かなければならない問題ではなく、経験しなければならない神秘です』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을 때가 있습니다. 私達は共に生きているという事実を度々忘れる時があります。 상대방의 느낌,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相手の気持ち、相手の辛い思いを全く見抜けずに 몇 달 몇 년을 마냥 무심하게 보내는 일도 허다합니다. 幾月幾年とただただ無心で過ごすことも多々あります。 공감(共感)은 상대방의 느낌을 그 사람의 것이 아닌 共感とは、相手の気持ちを“その人のこと”としてではなく、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때 가능합니다. “自分のこと”として受け入れる時に、成り立つのです。 그 사람의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함께 사는 것입니다. その人のありのままを受け入れること、それが共に生きるということなのです。 (2009년 1월7일자 앙코르메일) 2009年 1月 7日付 アンコールメール ===== ○2月21日 (金) □"여기 있다. 봐라." 『ここにある。見てみな』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으냐? 『美しいものを見たいのか? 내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私の人生の喜びは何なのか、私は何のために生きるのか、 내 모든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私の一生を価値あるようにするものは何なのか 보고 싶으냐? 여기 있다. 봐라." 見てみたいか? ここにある。見てみな』 - 켄 가이어의《영혼의 창》중에서 -  ケン・ガイアーの 『魂の窓』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어디선가 どこかで "여기 있다. 봐라." 『ここにある。見てみな』と 알려주는 순간이 있습니다. 知らせてくれる瞬間があります。 사람을 통해서든, 자연을 통해서든... 人を通じてでも、自然を通じてでも… 진정한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真の人生の価値と美しさを発見する瞬間です。 눈처럼 희고 깨끗한 '영혼의 창'을 열어 새 공기를 마시는 순간입니다. 雪のように白く清らかな“魂の窓”を開け放ち、新たな空気を胸におさめる瞬間です。 다시 태어나는 순간입니다. 生まれ変わる瞬間です。 (2009년 1월22일자 앙코르메일) 2009年1月22日付 アンコールメール ===== ○2月22日 (土)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추은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毎週土曜日には、読者の方が書いた朝の手紙を贈ります。 今日は、チュ・ウンヂン様から送っていただいた朝の手紙です。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人生において最も難しい課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人生において最も難しい課題とは 자신과의 화해입니다. 自分自身との和解です。 우리는 자주 자신의 내면과 논쟁합니다. 私達はしょっちゅう、自分の内面と論争しています。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실수를 한 イメージを失墜させる失敗をした 자신을 용서하지 못합니다. 自分自身を許せないのです。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アンジェルン・クリンの 『留まらずに流れよ』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몇 달 전, 数ヶ月前、 잘못된 만남을 가지고 난 뒤 出会いでの過ちを犯した後、 이미지를 실추시킨 자신을 무척 책망했습니다. イメージを失墜させた自分をひどく叱責しました。 내게 상처를 준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私に傷をつけたのは、誰でもなく自分自身だという 자책으로 상실감과 무력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自責の念で喪失感と無力感に陥っていました。 하지만 이제는 나와 화해 해 보려고 합니다. しかし今、私自身と和解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 가만히 어깨를 감싸며 "미안해, 니가 제일 많이 아팠을 텐데 そっと静かに肩を撫でながら、“ごめんな。君が一番、たくさん傷ついてきただろうに… 너를 보지 못했구나."라고 따뜻하게 말하면서요. 君を見てやれなくて…”と暖かく話しかけながら。 ===== ■ 出典 고도원의 아침편지(コ・ドウォンの朝の手紙)  http://www.godowon.com/ ■ 翻訳  風の音 / 바람소리 □ Blog : 風の吹くまま、気の向くまま。~韓国語勉強中~ http://kazenomatataki.blog133.fc2.com/ □ Twitter : @fuu_no_ne https://twitter.com/fuu_no_ne □ E-mail : kazenooto00@gmail.com ☆訳文は直訳をベースにしながらも、ぎこちない日本語ではなく、  自然な日本語になるよう心掛けました。 ☆また、編集時に誤字脱字のないよう注意しておりますが、  もし見つけられた場合は、上記に記載した私のブログ(http://kazenomatataki.blog133.fc2.com/)の  コメント欄、又は、メールやTwitterにてお知らせ頂ければと思います。 ☆その他、翻訳についての改善点や気づいた点、コメント等何かありましたら、  遠慮なく御気軽にどしどしとお寄せください。 ☆頂いたコメントやメッセージ、御指摘は今後の語学勉強に生かしていき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