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ドウォンの朝の手紙 3月31日~4月5日分   ○3月31日 (月) ◇내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私の人生は、私だけのものではない 나의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私の人生は私だけのものではない。 대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大体は、私の人生は私のものだと考える。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의 인생이 나의 것만도 아니다. しかし静かに考えてみると、私の人生が私だけのものでもないのだ。 나의 인생을 가족이 공유하고 직장동료들도 공유하고 私の人生を家族が共有し、職場の同僚たちも共有し、 친지들이 공유하고 있다. 友人達も共有している。 나 자신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의 것이기도 하다. 私自身、私を知るすべての人のものでもあるのだ。 - 한창희의《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중에서 -  ハン・チャンヒの 『愛も練習が必要だ』 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그래서 '공인'이라는 표현을 쓰지요. それで“公人”という表現を使うのですね。 어떤 면에서 우리 모두는 공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ある意味、私達みなが公人だということも出来ます。 가장이 행여라도 직장을 잃으면 온 식구가 어려워집니다. もし、大黒柱が職を失えば、家族達の生活が難しくなります。 어머니가 아프면 자녀들도 힘들어집니다. 母親が病気に罹れば、子供達も辛く大変になります。 내 한 몸이 내 한 사람의 몸이 아니고, 私の体は、私一人の体ではなく、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실타래처럼 얽혀 있고 연결돼 있습니다. 私の周りの全ての人達と綛糸*(かせいと)のように絡みあっていて、繋がっているのです。 내 인생을 잘 다스리고 가꾸는 것이 '공인'의 첫걸음입니다. 私の人生をよく歩み培ってゆくことが、“公人”の第一歩です。 *綛糸(桛糸) …糸を巻き取る器具(かせ)から外して束ねた糸   ○4月1日 (火)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額に血の雫が滲むまで 미국의 칼럼니스트 윌터 W. 레스 스미스가 말했다. アメリカのコラムニスト、ウィンター・W・レス・スミスが云った。 글쓰기가 쉽다고.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고. 物書きなど容易いと。白紙を凝視して座ってさえいればいいのだと。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額に血の汗が滲むまで。 죽을힘을 다해 머리를 짜내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死に物狂いで頭をひねれば、誰でも良い文を書くことが出来る。 목숨 걸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命を懸ければ、誰でも上手く書くことが出来る。 글 쓰는 데 왜 목숨까지 걸어야 하느냐고? 文を書くことに何故、命をも懸けねばならないのか、だと? 그래서 못쓰는 것이다. それだから、駄目なのだ。 - 강원국의《대통령의 글쓰기》중에서 -  カン・ウォングクの『大統領の物書き』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글 쓰는 일을 '피팔아 먹는 직업'이라고도 합니다. 物書きは“血を売って稼ぐ仕事”ともいいます。 목숨과 바꾸는 작업이니 그만큼 혼을 담아야 한다는 뜻일 겁니다. 命と引き換えに作業する――それほどまでに魂を込めて書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意味です。 글 쓰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文章をただ書くだけではありません。 무슨 일이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죽을힘을 다하면, どのような仕事であろうと、額に血の雫が滲むまで死力を尽くすならば、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最善のものを得ることが出来るのです。   ○4月2日 (水) ◇그대는 받아들여졌다  貴方は受け入れられた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는 큰 감동을 받거나 누군가에게 이끌렸을 때 생깁니다. 自分を受け入れる勇気は、大きな感動を受けたり、誰かに導かれた時に生まれます。 내가 사랑스럽고 중요하며 쓸모 있는 존재라는 것, 私自身が愛おしく大切であり、役立つ存在だということ、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나와 함께 있는 것을 기뻐한다는 人々が私を好きで、私と共にいることを喜んでくれるという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事実を悟ることです。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면 다른 사람도 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自分自身を受け入れるようになれば、他の人も受け入れやすくなります。 "단지 그대가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십시오." 「ただただ貴方が受け入れられたという事実を受け入れてください」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リュ・ヘウクの 『貴方は受け入れられた』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받아들이려면 먼저 문을 열어야 합니다. 受け入れようとするならば、まず心の扉を開かねばなりません。 문을 닫은 채로 받아들일 수 있나요? 扉を閉めたままで受け入れられますか? 기쁨으로 열면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喜びで開けば、喜びで受け入れることが出来、 사랑으로 열면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愛で開くならば、愛で受け入れることが出来ます。 내가 나를 기쁨과 사랑으로 받아들이면 私が私自身を喜びと愛で受け入れれば、 다른 사람도 나를 기쁨과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他の人も私を喜びと愛で受け入れてくれるのです。   ○4月3日 (木)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愛も練習が必要だ 사랑표현도 연습이 필요하다. 愛情表現も練習が必要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학교나 직장에서 가르쳐줄 필요가 있다. 愛を表現する方法は、学校や職場で教えてやる必要がある。 사랑의 마음은 어떤 형태로든 표현해야 한다. 愛の心は、どんな形であれ表現しなければならない。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사랑의 표현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 肉を食べてみた人が食べたと。愛の表現もしてみた人が上手い。 어릴 적부터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幼い頃から愛を表現する方法を、 형제간에도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兄弟間でも愛をやりとりする方法を、 부모가 확실히 가르쳐줘야 한다. 両親がしっかりと教えてやらねばならない。 - 한창희의《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중에서 -  ハン・チャンヒの 『愛も練習が必要だ』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맞습니다. そうです。 모든 일이 그렇듯이 사랑도 연습이 절대 필요합니다. 全てのことがそうであるように、愛にも練習が絶対必要です。 더 많이 연습을 해야 더 잘 할 수 있고, さらに沢山練習をしてこそ、さらに上手くこなすことが出来、 잘하게 되면 '사랑이 흘러넘치는 사람'이 되어 上手になれば、“愛に満ち溢れる人”になり、 자기 주변을 사랑의 꽃밭, 힐링의 꽃밭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自分の周りを愛の花畑へ、癒しの花畑へと変えることが出来るのです。   ○4月4日 (金) ◇시어머니 병수발  姑の介護 결혼생활 중 제일 힘들었던 때는 結婚生活の中で最も大変だった時は、 네 할머니의 병수발을 하던 몇 년이었다. 貴方のおばあさんの介護をしていた数年だった。 끼니때마다 밥을 떠먹이고, 소변을 받아내고, 食事の度にご飯をすくって食べさせ、お小水を片付け、 심지어는 비닐장갑을 껴야 할 때마다 更には、ビニール手袋を手にはめる度に '내 엄마야, 불쌍한 우리 엄마!'라고 주문을 걸면 정말 내 엄마처럼 느껴졌어. “私の母よ、気の毒な私の母さん!”と呪文をかけると、本当に私の母のように思えたわ。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너만 있으면 된다"며 亡くなる直前まで、“あんただけいてくれりゃいい”と 딸처럼 생각해 주셨으니 내 엄마가 맞았어. 娘のように思ってくださって…あの方も私の母だったわ。 - 김재용의《엄마의 주례사》중에서 -  キム・ヂェヨンの 『母の祝辞』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女性の一生で最も大変なことのひとつが 시어머니 병수발이라고들 말하지요. 姑の介護でしょう。 그래도 해야 되는 일이고, 언젠가는 나도 걸어가야 하는 길입니다. です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であり、いつかは私も歩まねばならぬ道です。 인생의 희로애락을 완성하고 승화시키는 귀중한 통로이기도 합니다. 人生の喜怒哀楽を完成し、昇華させる貴重な道でもあります。 병수발을 하고 받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의 介護をする、そして受ける、嫁と姑の間の 불편함이 평안함으로 승화될 때, 窮屈さが穏やかさに昇華される時、 그 집안에 행복과 화목의 빛이 들기 시작합니다. 家の中に幸福と和睦の光が射し始めます。   ○4月5日 (土)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毎週土曜日には、読者の方が書いた朝の手紙を贈ります。 今日は、ハン・チャンヂュ様から送っていただいた朝の手紙です。 ◇행복 습관, 기쁨 습관  幸福な習慣、喜びの習慣 '행복'을 습관화 해봅시다. “幸福”を習慣化してみましょう。 '기쁨'을 습관화 해봅시다. “喜び”を習慣化してみましょう。 그렇게만 된다면 습관은 나에게 강력한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そうなれば、習慣は私にとって強力な力になってくれるでしょう。 웬만한 시련이나 역경이 찾아와도 행복과 기쁨이라는 少々の試練や逆境が訪れても、幸福と喜びという 감정 습관의 힘으로 손쉽게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感情の習慣の力で容易く突破す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 - 박용철의《감정은 습관이다》중에서 -  パク・ヨンチョルの 『感情は習慣だ』より ~고도원(コ・ドウォン)~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습관의 힘은 매우 큽니다. “三つ子の魂百まで”という諺のように習慣の力はとても大きいです。 '작심삼일'은 그만큼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게 어렵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三日坊主”は、良い習慣をそれほどまでに作り出すことが難しいという言葉でもあります。 거창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아니더라도 大層な習慣を作らずとも、 이제부터는 작은 것 하나라도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은 어떨까요? これからは小さなことひとつでも、良い習慣を育ててゆくのは如何でしょうか? '행복'과 '기쁨'의 감정 습관을 이제부터 하나씩 만들어 보세요. “幸せ”と“喜び”の感情の習慣をこれからひとつずつ作ってみてください。   ■ 出典・출전 고도원의 아침편지(コ・ドウォンの朝の手紙)  http://www.godowon.com/ ■ 翻訳について・번역에 대해  風の音 / 신야 □ Blog : 風の吹くまま、気の向くまま。~韓国語勉強中~ 한국어 블로그 제목:바람 부는대로 기분 내키는대로 ~한국어공부중~ http://kazenomatataki.blog133.fc2.com/ □ Twitter : @fuu_no_ne https://twitter.com/fuu_no_ne □ E-mail : kazenooto00@gmail.com ☆訳文は直訳をベースにしながらも、ぎこちない日本語ではなく、  自然な日本語になるよう心掛けました。 ☆また、編集時に誤字脱字のないよう注意しておりますが、  もし見つけられた場合は、私のブログ(http://kazenomatataki.blog133.fc2.com/)のコメント欄、  又は、上記に記載したメールやTwitterにてお知らせ頂ければと思います。 ☆その他、翻訳についての改善点や気づいた点、コメント等何かありましたら、  遠慮なく御気軽にどしどしとお寄せください。 ☆頂いたコメントやメッセージ、御指摘は今後の語学学習に生かしていきます。    ☆역문은 직역을 베이스로 하면서도 어색한 일본어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본어가 되도록 유의했습니다. ☆편집을 할 때, 오자탈자가 없도록 주의했습니다만  오자탈자가 있는 경우는 제 블로그(http://kazenomatataki.blog133.fc2.com/)의 댓글란이나  위에 기재한 이메일 주소나Twitter로 알려주세요. ☆ 마지막으로, 제가 한 번역에 대한 개선해야 될 점이나, 댓글, 어드바이스 등 있으면  부담없이 편하게 메시지를 써주세요. ☆보내주신 댓글이나 메시지, 어드바이스는 앞으로의 한국어 학습에 활용하겠습니다.